건강 / / 2020. 6. 11. 22:15

진통 소염제 부작용 최대한 피하는 법 2가지

소염제는 우리 몸의 체내 또는 체외에 염증이 발생했을 경우 이를 억제하는데 사용되는 약물입니다. 염증이 생기면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이 때문에 통증을 누르기 위해 진통 소염제를 사용합니다.


진통소염제는 상당히 친숙한 약으로 에어탈, 부루펜, 아스피린 등 수십가지가 넘습니다.


또한 일상생활 중에 쉽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치통, 생리통, 근육통, 몸살 등이 있는데 이 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소염진통제입니다.



진통 소염제를 사용하기 전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바로 부작용입니다. 대부분의 진통소염제는 약국 또는 편의점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구입과 접근이 간단한 반면에 해열 진통 소염제에 대해 충분한 정보가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에 통증이 왔다고 무턱대고 약을 구입하여 복용하기 전에 약의 효능과 부작용 등에 대해 충분히 숙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효능 및 복용법


열이 나거나 염증을 동반한 통증이 있을 때 이를 완화시켜줍니다. 복용 후에 효과가 나타나기 까지는 대략 30분에서 1시간 정도 시간이 지나야 합니다. 그리고 1시간~3시간 사이에 가장 큰 효과가 나타나게 됩니다.


보통 식사 후에 복용하며 물과 함께 복용합니다.


자극적인 음식이나 탄산 음료 및  커피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의 보관은 냉장고가 아닌 서늘한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작용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부작용으로는 소화불량, 속 울렁거림, 속 쓰림 등이 있습니다. 또한 신장 부담으로 인해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위의 부작용은 그리 위험하지 않으나 간혹 드물게 심장이나 간 쪽에 부담이 가기도 합니다.



만약 위의 부작용이 나타날 경우 즉시 약을 복용하는 것을 중단하고 의사 또는 약사와 상의 한 후에 다른 약으로 변경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부작용으로는 과다 복용으로 나타납니다. 조사 결과에 의하면 진통 소염제의 일종인 이부프로펜 복용자 중 11% 가 일일 최대 허용량을 넘어서 복용하는 경향이 있따고 합니다.


진통소염제가 쉽게 구할 수 있어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낮고 통증이 생각보다 완화 되지 않을 경우 가볍게 양을 늘리기 때문입니다.


진통소염제가 염증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시키는 약이지만 부문별하게 복용하면 최악의 경우 위퀘양과 출혈을 가져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 피하기


#1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타이레놀 활용


타이레놀의 장점은 다른 진통소염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왠만한 통증 정도는 타이레놀로도 충분합니다.


따라서 심하게 몸이 고통스럽지 않다면 타이레놀을 먼저 복용하는 것을 생각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2 타이레놀로 조절이 안되면 병원 방문


네덜란드 논문에는 진통소염제는 상황에 따라 위산 억제제 같이 위장을 보호할 수 있는 약물을 같이 복용해야 하기 때문에 의사의 처방을 거쳐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처방이 필요 없는 일반의약품이라고 마음대로 복용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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