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 2017. 10. 23. 22:44

티스토리 스킨은 반응형으로 하자

초대장을 받아 티스토리 블로그를 처음 개설했을 때 네이버 블로그에 익숙했던 나로서는 살짝 당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마치 윈도우를 쓰다가 맥노트북을 선물 받아 화면을 켰을 때의 느낌과 비슷했는데, 사용자의 인터페이스가 달라지기 때문에 처음엔 다소 어려운듯 느껴졌으나 티스토리에 적응한 현재로서는 다시 네이버로 블로그로 가기가 싫을 정도로 편리합니다.


티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게 될 경우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부분 중에 하나가 바로 스킨입니다. 


스킨을 어떻게 꾸미느냐에 따라 블로그가 마치 홈페이지 이상의 웹사이트가 구현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티스토리를 수익형 블로그로 운영하고자 하는 사람은 사실 스킨과 수익성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는 것을 알고 최초에 세팅되어 있는 기본형 스킨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처음 개설을 하게 되면 위와 같은 화면이 나오는데 블로그 설정을 바꿀 수 있는 관리자 모드가 없어 초보분은 찾느라 애를 먹을 수 있는데요. 



좌측 상단의 닉네임을 설정하면 목록이 열리게 되는데 [ 관리 ] 를 클릭하면 티스토리 스킨 부터 각종 세팅을 할 수 있는 관리자 화면이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스킨을 선택하면 되는데 반응형과 일반형 스킨 중에서 반응형 스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유는 반응형 스킨은 블로그를 보는 사용자의 화면에 따라 블로그 스킨이 자동으로 최적화 되어 보여지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모바일로 볼 경우에는 별도로 설정하지 않아도 스마트폰 화면에 최적화 되어 블로그 화면이 표시되고 PC로 보게 될 경우 인터넷 브라우저의 크기에 따라 블로그 화면이 최적화 되어 보여집니다. 



관리자 목록에서 [스킨 변경]을 클릭하면 위의 화면에서 보듯 다양한 스킨들이 나오게 됩니다. 


스킨 이름 앞에 " # " 이 붙어있는 것이 바로 반응형 스킨입니다. 현재 티스토리에서 제공되는 무료 반응형 스킨은 #1과 #2로 총 두 가지이며 최초 개설시에는 #1 번이 자동으로 세팅됩니다. 


전문적으로 스킨을 변경할 것이 아니라면 #1번을 추천드립니다.


현재 수익형 블로그를 운영하는 대부분이 #1번을 그대로 사용하여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처음 블로그를 운영할 때는 반응형 스킨 중에서 이쁘기로 소문난 "FASTBOOT 스킨"을 사용하였으나 실제 블로그에 적용하기까지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자동차 역시 튜닝의 끝은 순정이라고 하는데 지금은 티스토리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한 #1 반응형 스킨으로 사용하고자 합니다. 


사실 정보를 검색하여 블로그에 유입되는 사람들은 해당 블로그의 스킨은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블로그에 잘 설명되어 있느냐의 여부가 중요합니다.


따라서 외부 환경 구성 보다는 알찬 컨텐츠를 갖추는데 신경을 쓰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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