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유두종바이러스(Human Papilloma virus, HPV)는 접촉성 감염 바이러스로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성기 및 생식기에 사마귀를 비롯하여 여러 다른 감염을 유발합니다.
특히 여성에게 HPV는 자궁경부암의 원인 중 하나로 작용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직까지 현대의학으로 치료를 할 수 없으며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하는 것이 최선입니다.
HPV에 감염될 경우 1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간의 무증상 기간을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데, 증상이 없어도 타인을 전염시킬 수 있습니다.
남자 HPV 자연소멸
지금까지 알려진 HPV 종류는 100여 가지가 넘습니다. 그리고 HPV에 감염된 사람들의 대부분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 무증상으로 있습니다.
하지만 HPV 6번, 11번에 의해 감염될 경우 사마귀가 나타날 수 있는데, 이 역시 모두가 대상은 아닙니다.
인체는 바이러스가 침투할 경우 면역기능이 작동해서 별다른 치료를 받지 않아도 대부분 저절로 낫게 됩니다. 그런데 면역기능에는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습니다.
면역기능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적인 특징과 평소 신체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하고 있는지에 따라 차이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HPV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제가 없다고 해도 인체에 치명적이지는 않으며 HPV에 감염이 되었다고 해도 1년이 지나면 70%, 2년이 지나면 90%가 저절로 낫게 됩니다.
반면 부모로부터 약한 유전자를 물려받았거나 신체 면역력이 크게 저하되었다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증식하여 남자에게는 곤지름이라는 성기 사마귀가 생기고 여자는 자궁암 발생 가능성을 촉진시킵니다.
독감에 걸리더라도 어떤 사람은 며칠 열이 나더라도 후유증 없이 회복을 하지만 일부 몇몇 사람은 폐렴까지 진행되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즉 문제는 HPV로 인한 사마귀 등의 증상이 표출된 경우입니다. 만약 HPV 증상이 나타났다면 자연치유를 기대하고 방치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합니다.
곤지름 지료를 받아 더 이상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뒤늦게라도 가다실 백신을 맞으면 증상이 재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지속적으로 체내 면역력을 향상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합니다. 면역력을 높이면 HPV 바이러스 증상의 재발 확률을 크게 낮추게 되며 추가로 각종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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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유두종 바이러스 예방접종인 가다실은 비급여 항목으로 병원마다 금액 차이가 있습니다. 똑같은 성분인 만큼 소비자 입장에서는 저렴한 병원을 찾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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