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생활을 하던 중 부상을 당했거나 감염이 발생했을 때 이에 대한 면역 반응이 나오는데, 염증은 이 면역 반응의 종류입니다.
즉 염증은 조직이 손상되었을 때 이를 회복시키기 위한 면역활동 중 나오는 증상입니다. 염증이 생긴 부위는 빨갛게 부어오르며 열이 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이 염증을 치료하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가 바로 얼음찜질입니다.
얼음찜질은 냉찜질의 일종인데 효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염증 부종 감소효과
2. 근육 관절의 부어오름 억제
3. 혈관을 수축 시켜 부상 부위로 가는 혈액 양을 줄여서 세포파괴를 최소화
4. 모공을 축소시켜서 피부의 저항력을 높임
5. 피부의 탄력성 강화
가끔 축구나 야구, 농구 등과 같은 스포츠 경기 중 운동 선수가 부상을 당하면, 부상 부위에 얼음찜질을 하는 선수들을 화면을 통해 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위의 얼을찜질 효과 중 1번, 2번, 3번의 효과를 기대하는 것으로 부상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함입니다.
만성 염증이 아닌 급성 염증이 발생했거나 염좌 등의 증상이 나올 경우는 얼음찔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찜질 하는 방법
얼음찜질을 할 때 얼음을 피부에 직접 닿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얼음주머니를 이용하거나 찜질 용 아이스팩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꼭 염증이나 염좌 등과 같은 치료 외에도 얼음찔질은 다양한 효과가 있고 특히 여름에 도움이 많이 되니 가정에 한 개 정도는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얼음팩이 없다면 헝겊을 이용하여 얼음을 넣고 얼음주머니를 만들어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이는 화상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벼운 화상이나 물집이 잡힐 정도의 화상을 입을 때 얼음을 바로 피부에 닿게 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얼음찜질 하는 방법
1. 근육통 : 30분 정도
2. 관절 : 1 시간
얼음찜질시 피부 온도를 하락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시간은 근육 부위가 30분, 관절은 한 시간 입니다. 가급적 통증이 있는 부위에 하루에 3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평소 달리기 등과 같은 탄력적인 근육 운동을 한다면 얼음찔질로 근육 등을 차갑게 하면 염증을 사전에 억제하고 피로회복도 빠르게 되어 만성 부상으로 이어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운동 직후에는 5~10 분정도 얼음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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